“이혼 한달만에 새 사랑 찾았다” 42살 지젤 번천, 34살 주짓수 강사와 데이트[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NFL스타 톰 브래디(45)와 이혼한 모델 지젤 번천(42)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4)와 데이트를 즐겼다.
페이지식스는 19일(현지시간) “지젤 번천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와 코스타리카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낸 이후 마이애미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지젤 번천은 긴팔 상의와 바지로 구성된 올 그린 의상을 입고 있었다. 발렌테는 카키색 패션에 흰색 운동화와 검은색 시계를 착용했다.
번천은 브래디와 결혼 13년만에 이혼한 뒤 발렌테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주 초, 이들은 번천의 두 자녀 벤자민(12), 비비안(9), 그리고 발렌테의 공동 트레이너 조던과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 소식통은 "호아킴과 두 형제가 지난 1년 반 동안 지젤과 아이들에게 무술을 가르쳤다"며 "아이들이 홈스쿨링을 하기 때문에 모델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한 잡지의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한 바 있다.
번천은 “나는 항상 더 깊이 잠수하기를 원하는 탐구자이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다”면서 “내가 호아킴을 만난 것은 사실 내 아들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들의 호신술을 위해 주짓수에 눈을 뜬 번천은 인스타그램에 주짓수를 연마하는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일각에선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 것과 관련, 조심스럽게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번천은 브래디의 은퇴 번복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혼을 선택했다.
번천은 지난 9월 엘르 커버스토리에서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 커플은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NFL로 돌아온 이후로 계속 갈등을 빚어왔다.
번천은 "내 아이들과 나는 그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분명히 그와 몇 번이고 그런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호아킴 발렌테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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