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위터 계정 22개월만에 복구..51.8%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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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복구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팔로워를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계정을 복구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민심은 천심"이라며 "트위터는 살아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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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민심은 천심"..트럼프 "트루스 소셜서 활동"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복구했다. 제재 처분을 받은지 22개월 만이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팔로워를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1500만명이 넘게 투표한 결과 51.8%가 복구에 찬성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계정을 복구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민심은 천심”이라며 “트위터는 살아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서 활동하겠다며 복귀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당시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트위터의 제재를 “바보 같다”고 비난하며 해당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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