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내일 '北 ICBM' 회의에 한국도 이해당사국 참석

한연희 2022. 11.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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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대응을 위해 현지시각 21일 진행하는 공개 회의에 한국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최됐던 안보리 공개회의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회의에도 이해당사국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반복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해 엄중한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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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대응을 위해 현지시각 21일 진행하는 공개 회의에 한국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최됐던 안보리 공개회의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회의에도 이해당사국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사안의 직접 이해당사국은 이사국이 아니어도 토의에 참석이 가능하다는 안보리 잠정 의사규칙 37조에 따라 표결권 없이, 의견 개진을 할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반복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해 엄중한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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