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미래는 ‘자존감’이 열어 준다[이 책]

엄민용 기자 2022. 11. 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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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이야말로 가장 좋은 때’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이 시대 수많은 청소년은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며 자신은 누구이고 무엇을 잘하는지조차 생각해 볼 틈 없이 치열하게 살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 빅 데이터, 생명공학, 우주공학 등이 주도할 미래사회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져 청소년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단단한 자존감을 갖고 싶은 10대에게’(김원배 지음 / 애플북스)는 청소년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인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의 저자 김원배 작가가 새로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전작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로드맵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번 책은 청소년기에 자아 정체감과 자기 효능감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길러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꿈을 가지며,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안내한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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