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대통령상에 서울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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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1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치러진 '제22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서울대 'C14H9Cl5 팀(김세빈, 이민제, 윤교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지난 6~11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는 2020년 국내 대회에서 입상한 서울대 팀(김세빈, 이민제, 윤교준)이 4위(금메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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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동안 37개 대학 75개 팀이 실력 대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1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치러진 '제22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서울대 'C14H9Cl5 팀(김세빈, 이민제, 윤교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했다.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 아시아 지역대회와 연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금상(국무총리상)은 한국과학기술원 BabyPenguin 팀(이종영, 최은수, 안지민), 은상(과기정통부장관상)은 서울대학교 HappyLastDance 팀(안정현, 이하린, 김동현), 서울대학교 NewTrend 팀(정현서, 박재민, 최서현), 숭실대학교 NLP 팀(박찬솔, 나정휘, 이성서) 등 총 14개 팀이 받았다.
올해는 예선 대회에서 59개 대학, 353개 팀에서 총 1059명이 참가했다. 본선에서는 37개 대학, 75개 팀의 225명이 실력대결을 펼쳤다.
대학별 상위 입상 2~3개 팀에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결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이들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내년에 개최될 국제대회에서 선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11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는 2020년 국내 대회에서 입상한 서울대 팀(김세빈, 이민제, 윤교준)이 4위(금메달)에 올랐다. 올해 국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들이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9월말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세계 최고의 디지털 역량을 가진 나라'가 되려면 무엇보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 대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역량을 꾸준히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과기정통부는 청년들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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