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다원지구 지구지정·개발계획 승인…2029년 첫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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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강원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와 신촌리 일대에 추진 중인 '춘천다원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강원도로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LH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2016년 12월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올해 2월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이어 1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원도의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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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강원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와 신촌리 일대에 추진 중인 '춘천다원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강원도로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LH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2016년 12월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올해 2월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이어 1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원도의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
춘천시 다원지구는 총면적 54만2천457㎡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의 주거용지는 27만9천644㎡(51.5%)다.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 용지는 21만9천326㎡(40.4%), 도시 지원시설 용지는 2만3천639㎡(4.4%)로 계획됐다.
본부는 중앙의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남측은 신촌천과 접해 있고 춘천 순환로, 국도5호선, 중앙고속도로 춘천IC와 인접해 교통과 자족기능이 강화된 친환경·저밀도 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H 강원지역본부는 춘천의 인구증가와 도시성장에 대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4천861가구, 1만2천여명 거주)을 조성해 2029년부터 첫 입주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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