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3년도 본예산안 4천95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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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4천955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도 대비 204억원(4.29%)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4천316억원, 특별회계 639억원이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 586억원, 지방교부세 1천680억원, 국도비보조금 1천683억원이다.
전년 대비 지방세는 36억원(6.50%), 지방교부세는 203억원(13.74%), 국도비보조금은 85억원(5.32%)이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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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는 4천955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도 대비 204억원(4.29%)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4천316억원, 특별회계 639억원이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 586억원, 지방교부세 1천680억원, 국도비보조금 1천683억원이다.
전년 대비 지방세는 36억원(6.50%), 지방교부세는 203억원(13.74%), 국도비보조금은 85억원(5.32%)이 각각 증가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가 1천776억원(41.1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문화 및 관광 323억원(7.64%), 교통 및 물류 276억원(6.40%), 환경 355억원(5.92%), 농림해양수산 198억원(4.58%) 순으로 편성됐다.
속초시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31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선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본예산안에 담긴 주요 정책 기조와 핵심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슬로건 아래 미래 지향 및 화합과 공존에 최우선 가치를 둔 글로벌 미래도시 구상, 지역 경기의 빠른 회복, 문화·체육·관광도시로의 변화,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가족이 행복한 안심 도시 구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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