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초겨울’ 국내 호캉스↑ 코로나前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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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피하기, 짧게 자주 가기, 워케이션 등 트렌드 속에 늦가을과 초겨울 여행 시즌을 앞두고 티몬의 호텔 카테고리 매출이 코로나19 이전보다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10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국내 숙박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텔 카테고리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112%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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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성수기 피하기, 짧게 자주 가기, 워케이션 등 트렌드 속에 늦가을과 초겨울 여행 시즌을 앞두고 티몬의 호텔 카테고리 매출이 코로나19 이전보다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겨울에도 인기를 구가하는 바다는 더 이상 하계시즌의 전유물도 아니었고, 날이 쌀쌀해질수록 힘차고 당찬 여행을 즐기는 쇄신-면역력 강화 여행자들이 늘고 있었다.
티몬이 10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국내 숙박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텔 카테고리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112% 급증했다.
올해와 비슷한 트렌드가 형성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에도 약 63% 오른 수치다. 회사측은 국내 호텔 업계가 코로나19기간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쌓아온 결과로 풀이했다.
이에 티몬은 21일부터 1주일간 ‘국내 숙박 슈퍼위크’를 진행하고 호텔, 리조트, 풀빌라, 펜션, 글램핑 등 다양한 유형의 숙박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여수, 강릉, 부산 등 겨울 바다 인기 여행지의 상품들을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과 ‘당일 특가’딜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연말연시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티몬은 오는 12월 4일까지 일정으로 국내 28개 대표 파트너사들과 연합해 ‘2022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진행 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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