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서울투자청,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 개최

이윤희 2022. 11. 20.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Seoul Investors For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계속된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서울투자청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에 참여할 서울 소재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Seoul Investors For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계속된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서울투자청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을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에 참여할 서울 소재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ESG·클린테크 분야 기업 '그리너지', IT·자율주행 분야 기업 '서울로보틱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로킷헬스케어'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 28곳이 기업설명회를 열며 투자자들을 만난다.

포럼에 참석하는 국내외 투자 관계자는 총 170여명이다. 이 중 해외투자자로는 프랑스 투자사 유라제오(EURAZEO), 중국 푸싱(Fosun), 미국 HP 테크벤처, 일본 SBI인베스트먼트 등 세계 각국의 벤처캐피탈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헤지펀드, 사모펀드 기업의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해외진출 또는 해외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 중인 기업들을 위한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투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