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탑퍼·커버 교체형 매트리스 인기

슬림탑퍼교체 프라임 매트리스(S사이즈).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문가의 관리와 함께 커버와 탑퍼 교체를 통해 수면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매트리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와 비염, 천식, 피부질환은 침대 매트리스나 침구류에 주로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이다.

20일 코웨이는 최근 탑퍼·커버 교체형 매트리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 렌탈 기간 동안 매트리스 탑퍼 또는 커버를 무상으로 1~3회 교체해 언제나 새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슬림탑퍼교체 프라임 매트리스(S사이즈)는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이 쉽게 분리·교체할 수 있는 슬림 탑퍼가 탑재돼 쾌적하고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매트리스 원단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탑퍼교체 프라임플러스2 매트리스는 신체 곡선에 따라 7개의 각기 다른 밀도로 체중을 분산시키는 '에르고노믹스(인간공학) 7존 폼 탑퍼'와 신체 하중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이 동시에 탑재됐다. 이로써 각 신체 부위를 편안하게 지지하고 뒤척임에도 흔들림이 적다.

커버교체 원바디2 매트리스는 매트리스와 프레임이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이다. 매트리스 상단을 분리형 워셔블 커버로 구성해 위생적이며 간편하게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4개월마다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염 측정을 시작으로 침대 프레임 클리닝, 침대 프레임 워싱, 사이드 엣지 클리닝, 매트리스 클리닝, UV 살균, 진드기 패치 부착 등 총 7단계로 구성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수면 중 흘리는 땀과 몸에서 발생하는 각질, 먼지 등으로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라며 "주기적인 케어서비스는 물론 탑퍼·커버까지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