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환경정책 찾아요”…환경부, 대국민 제안 21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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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환경정책에 관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환경정책 공모전'을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국민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 그림, 영상 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할 수 있게 했다"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토대로 국민과 함께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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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환경정책에 관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환경정책 공모전'을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가 대상이며 기후, 대기, 녹색, 물, 자연, 자원, 환경보건 및 화학 등 7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종 환경정책 제안을 받는다.
정책제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환경부 누리집에 있는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 단체, 법인 등도 가능하다.
국민 1인당 1개의 제안만을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채택된 제안 등 '국민 제안 규정' 제2조에 따른 제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 등 기술적 제안 △이미 시행 중 이거나 기본구상이 유사한 제안 △일반 통념상 적용하기 어려운 제안 등이 제외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독창성 및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속성 등 항목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른 수상자 선정 결과는 12월 9일 환경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수상자 개인에게도 별도로 연락한다.
시상은 선발된 우수 정책제안자(법인·단체 포함) 20명에게 각각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북포레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수 정책제안자, 전문가, 환경부 정책 담당자가 함께하는 '환경정책 토킹 콘서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국민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 그림, 영상 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할 수 있게 했다”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토대로 국민과 함께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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