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면서 가치있는 연구를..연구실 안전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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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실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실 안전주간을 통해 '더 안전한 연구, 더 가치있는 결과'에 대한 공감과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연구문화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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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 유공 포상, 공모전 시당 등 진행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실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안전한 연구, 더 가치있는 결과’라는 주제로 시상식, 안전다짐 선서식, 안전 세미나, 모의 대피훈련, 안전 체험 등의 온·오프라인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올해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하고,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시상도 한다.
같은 날 안전다짐 선서식에서는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에서 연구실 안전관리 구성원을 대표해 사고 예방과 안전 실천을 다짐한다.
연구실 안전법, 연구실 안전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연구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자와 안전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다. 수도권(건국대), 충청권(한국기계연구원), 영남권(대구경북과학기술원), 호남권(원광대)으로 나눠 안전 세미나, 모의 대피훈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실 안전주간을 통해 ‘더 안전한 연구, 더 가치있는 결과’에 대한 공감과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연구문화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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