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S&P 글로벌 메탈 어워즈 ‘올해의 최고경영자’

안태호 2022. 11. 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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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동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올해의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철강·원자재·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 2013년부터 철강·비철금속 등 전 세계 금속산업 및 광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최고경영자, 올해의 기업 등 분야별 최우수 기업 등 1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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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철강사 최초 수상
지난달 27일 런던에서 열린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의 최고경영자 수상자로 소개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동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올해의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철강·원자재·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 2013년부터 철강·비철금속 등 전 세계 금속산업 및 광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최고경영자, 올해의 기업 등 분야별 최우수 기업 등 1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경영자에는 그간 미주 및 유럽 철강사 최고경영자만이 이름을 올려왔다. 동아시아 철강사의 최고경영자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그룹은 올해의 최고경영자 외에도 올해의 기업, 최우수 철강사, 올해의 딜 부문에서도 수상해 총 4개 부분에서 최우수 철강사로 꼽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회장은 취임 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경영구조를 혁신하며 그룹의 핵심 신성장 사업을 견인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실행한 것과 2021년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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