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S&P 글로벌 메탈 어워즈 ‘올해의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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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동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올해의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철강·원자재·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 2013년부터 철강·비철금속 등 전 세계 금속산업 및 광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최고경영자, 올해의 기업 등 분야별 최우수 기업 등 1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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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동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올해의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철강·원자재·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 2013년부터 철강·비철금속 등 전 세계 금속산업 및 광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최고경영자, 올해의 기업 등 분야별 최우수 기업 등 1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경영자에는 그간 미주 및 유럽 철강사 최고경영자만이 이름을 올려왔다. 동아시아 철강사의 최고경영자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그룹은 올해의 최고경영자 외에도 올해의 기업, 최우수 철강사, 올해의 딜 부문에서도 수상해 총 4개 부분에서 최우수 철강사로 꼽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회장은 취임 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경영구조를 혁신하며 그룹의 핵심 신성장 사업을 견인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실행한 것과 2021년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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