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국가기술은행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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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공 부문의 기술의 민간 이전을 위해 운영해 온 플랫폼 '국가기술은행(NTB)'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화를 추진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NTB 내에서 민간 기업의 서비스를 구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 기술이전과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성과가 늘어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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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공 부문의 기술의 민간 이전을 위해 운영해 온 플랫폼 ‘국가기술은행(NTB)’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화를 추진한다.
NTB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산업기술정책 개발 준정부기관 KIAT가 공공 기술의 민간 이전을 위해 운영 중인 기술 이전·거래 플랫폼이다. KIAT는 지난해 5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기술 추천이나 가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곳 이용을 활성화하려 해 왔다. 또 올 9월엔 이곳을 기업 간 협업 체계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또 ㈜일루넥스의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EM-Inno’(대상)을 비롯한 7개 기업·개인의 아이디어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KIAT는 오는 23일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산업부와 우수작 선정 기업 간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의 아이디어를 NTB 내에서 실제 구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NTB 내에서 민간 기업의 서비스를 구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 기술이전과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성과가 늘어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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