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남역·사당역 불법 건축물 긴급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5일까지 강남역과 사당역 일대 보행로 주변의 불법 증축 등 각종 위법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반은 강남역·사당역 일대 보행로에 불법 증축한 위반건축물, 건축선을 위반한 각종 구조물, 도로변 무단 물건 적치 등 보행을 방해하는 각종 위법 사항을 적발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위반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5일까지 강남역과 사당역 일대 보행로 주변의 불법 증축 등 각종 위법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서초소방서와 협력해 주거개선과 등 6개 부서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강남역·사당역 일대 보행로에 불법 증축한 위반건축물, 건축선을 위반한 각종 구조물, 도로변 무단 물건 적치 등 보행을 방해하는 각종 위법 사항을 적발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엄중 조처할 방침이다. 단계별 행정조치 기준에 따라 두 차례 시정명령을 내린 뒤 이행되지 않으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위반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KCC 허웅 "수사 결과 나오면 입장 밝히겠다…진심으로 사과" | 연합뉴스
- 동생 신발 주우려다 떠내려간 11살 여아…어선에 구조 | 연합뉴스
- [OK!제보] "누가 봐도 성인인데"…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보자" | 연합뉴스
- 팝핀현준, 악성 루머 영상 제작한 유튜버 고소…"선처 없다" | 연합뉴스
- 야구스타 양준혁, 가수 데뷔…신곡 '한잔 더 하세' 발매 | 연합뉴스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천억원 빚더미…소송 대부분 해결돼 | 연합뉴스
- 버핏 "사후 180조원 재산, 자녀들 자선재단에 넘겨줄 것" | 연합뉴스
-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 연합뉴스
- '금보다 비싼' 우량 한우 정액 훔친 30대,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