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남역·사당역 불법 건축물 긴급점검

고현실 2022. 11. 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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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5일까지 강남역과 사당역 일대 보행로 주변의 불법 증축 등 각종 위법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반은 강남역·사당역 일대 보행로에 불법 증축한 위반건축물, 건축선을 위반한 각종 구조물, 도로변 무단 물건 적치 등 보행을 방해하는 각종 위법 사항을 적발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위반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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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전경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5일까지 강남역과 사당역 일대 보행로 주변의 불법 증축 등 각종 위법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서초소방서와 협력해 주거개선과 등 6개 부서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강남역·사당역 일대 보행로에 불법 증축한 위반건축물, 건축선을 위반한 각종 구조물, 도로변 무단 물건 적치 등 보행을 방해하는 각종 위법 사항을 적발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엄중 조처할 방침이다. 단계별 행정조치 기준에 따라 두 차례 시정명령을 내린 뒤 이행되지 않으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위반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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