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탄소중립 기술개발 '맞손'

서미숙 2022. 11.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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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앞으로 CCUS(탄소포집·활용·저장)와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관련 기술·정보 교류와 사업화 추진 등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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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오른쪽)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이 지난 18일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앞으로 CCUS(탄소포집·활용·저장)와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관련 기술·정보 교류와 사업화 추진 등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연구원과 이산화탄소 포집, 화학 전환 등 탄소 에너지의 청정 활용 분야에서도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이번 MOU로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는 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친환경 건설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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