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원서 포탄 발견 신고…경찰 "모형탄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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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일) 낮 12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체육공원에서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황을 전달받은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탄을 수거해 확인한 결과, 실제 포탄이 아닌 훈련용으로 쓰이는 60㎜ 모형 박격포탄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모형 탄은 폭발 위험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대공용의점도 없었다"며 "훈련용 포탄이 유출된 경위를 군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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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공원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군 당국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폭발 위험이 없는 모형 탄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일) 낮 12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체육공원에서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황을 전달받은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탄을 수거해 확인한 결과, 실제 포탄이 아닌 훈련용으로 쓰이는 60㎜ 모형 박격포탄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반경 20∼30m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한 뒤 군 당국이 현장 조치를 할 때까지 주변 접근을 통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모형 탄은 폭발 위험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대공용의점도 없었다"며 "훈련용 포탄이 유출된 경위를 군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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