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취약계층 거주환경 개선…벽지·장판 교체

손상원 2022. 11. 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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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정신 광주시 대기보전과장은 "주택이 낡으면 미세먼지·곰팡이·집먼지진드기 등에 노출돼 아토피성 피부염·천식·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취약 계층 거주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회 국민연금공단 본부장, 장영욱 광주고용복지+센터 과장은 각각 노후 준비, 장년 일자리 사업 등에 대해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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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실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18가구를 선정해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한다.

친환경 자재는 후원기업에서 지원하고 시공비는 광주시에서 부담한다.

이정신 광주시 대기보전과장은 "주택이 낡으면 미세먼지·곰팡이·집먼지진드기 등에 노출돼 아토피성 피부염·천식·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취약 계층 거주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50+ 지원정책 비전 포럼' 23일 개최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23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은퇴 후 50년, 무엇을 더하고(+) 싶으신가요?'라는 주제로 제1회 50 플러스(+) 지원정책 비전 포럼을 연다.

고선주 서울시 50+재단 본부장이 '은퇴 후 50년, 생애 전환'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이종회 국민연금공단 본부장, 장영욱 광주고용복지+센터 과장은 각각 노후 준비, 장년 일자리 사업 등에 대해 발제한다.

광주시는 포럼에서 공유·제안된 내용을 내년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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