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여진구, ‘오빠라 불러도 되나’에 “양심적으로 괜찮다면”

김민정 2022. 11. 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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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센스있는 답으로 감탄사를 불러왔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여진구와 한해, 남창희가 등장했다.

그러자 여진구는 "양심적으로 괜찮으시면"이라는 답으로 잘 대처해(!) 감탄사를 불러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진구&김재환 매니저와 한해&이호진 매니저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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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센스있는 답으로 감탄사를 불러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여진구와 한해, 남창희가 등장했다.

17년차 경력의 배우 여진구가 등장하자 스튜디오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여진구는 “여행 예능은 해봤는데 관찰 예능은 처음이다”라며 어색한 모습이 됐다.

“카메라가 차에도 숍에도 달려있더라”라며 여진구는 겨우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홍현희는 “필요하면 말씀만 하시라”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남창희가 “현희 씨 저도 떨리는데”라며 여진구와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몇년차인데!”라며 버럭 성질을 부렸다.

송은이와 이영자가 “우리도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나섰다. 그러자 여진구는 “양심적으로 괜찮으시면”이라는 답으로 잘 대처해(!) 감탄사를 불러왔다.

여진구는 최근 개봉작품인 영화 ‘동감’의 한 장면을 연기하기도 했다. “나랑 내일부터 연인이 될래”라는 여진구 대사가 끝나기도 전에 홍현희는 “어우 당연하지이이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진구&김재환 매니저와 한해&이호진 매니저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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