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보살이네” 홍현희→여진구, 사랑해 멘트 요구에 비난 폭발(전참시)

이슬기 2022. 11. 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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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여진구에게 달달한 멘트를 청했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동감'으로 돌아온 여진구가 출연했다.

특히 홍현희는 "지금 동굴에 있는 거 같고 목소리가 너무 좋고 그래서 그런데 선물로 "현희야 사랑해.

홍현희의 요청에 여진구는 영화 '동감' 속 한 마디로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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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현희가 여진구에게 달달한 멘트를 청했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동감'으로 돌아온 여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동굴 목소리를 자랑하는 여진구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오빠를 부르는 목소리다"라며 그를 오빠라 부르는 누나팬들의 마음에 공감하기도.

특히 홍현희는 "지금 동굴에 있는 거 같고 목소리가 너무 좋고 그래서 그런데 선물로 "현희야 사랑해. 너 뿐이야" 이렇게 좀"이라 말해 모두의 비난을 샀다.

전현무는 "제이쓴이 보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현희의 요청에 여진구는 영화 '동감' 속 한 마디로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진한 목소리로 "현희야 우리 내일부터 연인으로 만날래"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당연하지"라고 화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송은이는 "현희야 정신 차려"라며 홍현희를 진정시켰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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