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오빠라 부르는 누나들 조건 달고 허락 “양심이 괜찮으시면”(전참시)

이슬기 2022. 11. 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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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오빠 호칭에 대해 말했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동감'으로 돌아온 여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진구 씨를 좋아하는 팬들 연령대 폭이 높다. 진짜 오빠여서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나와 홍현희처럼 아닌데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여진구는 "네. 양심적으로 괜찮으시면"이라 답해 송은이의 침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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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여진구가 오빠 호칭에 대해 말했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동감'으로 돌아온 여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진구 씨를 좋아하는 팬들 연령대 폭이 높다. 진짜 오빠여서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나와 홍현희처럼 아닌데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오빠라도 불러도 될까요?"라며 누나팬들의 마음을 대신해 허락을 구했다.

이에 여진구는 "네. 양심적으로 괜찮으시면"이라 답해 송은이의 침묵을 이끌었다. MC들은 센스 있는 여진구의 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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