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7080발라드 사랑...79년생 매니저 “아이브♥” 뒤바뀐 세대 (전참시)

김한나 기자 2022. 11. 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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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여진구와 매니저라 뒤바뀐 세대를 자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여진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여진구는 요즘도 사진을 찍냐는 헤어숍 원장님에 “가끔 찍는다. 필름 카메라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 나는 사진에 그는 “아예 기초부터 시작해보자 해서 직접 포커스랑 모두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LP도 듣는 여진구는 요즘은 LP가 검은색이 아닌 색상이 다양하다며 가을에 추천해줄 음악으로 이문세 노래를 언급했다.

MBC 방송 캡처



이문세의 LP는 구할 수도 없다 말하는 1997년생 여진구에 매니저는 “이승철, 이문세 선배님 노래도 좋아한다”라며 그가 태어나기도 전 노래를 좋아한다 밝혔다.

그럼 두 사람 취향도 잘 맞지 않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1979년생 매니저는 “저는 요즘 아이브 노래 많이 듣고요. 블핑 노래 듣고요. 90년대 노래 듣기도 하는데 근래에는 그쪽 노래를 많이 듣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진구는 “오히려 제가 90년대보다 7080 발라드를 좋아한다. 이렇게 가을 오면 이문세 선배님 노래 많이 듣는다”라고 밝혔고 홍현희는 노래 좀 불러줄 수 있냐며 끼를 부려 웃음 짓게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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