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일반학생 함께하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열린다

이규원 2022. 11. 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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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하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열린다.

대한산악연맹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함께 참여하면서 우정과 추억을 나누고, 서로간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선수와 학생이 서로 하나가 되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이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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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20일 군산서 개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승범 선수 시범등반 및 사인회도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0일 군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제공= 대한산악연맹)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하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일(일), 전라북도 군산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4개(초등부 저학년(U-9), 초등부 고학년(U-12), 중등부(U-15), 고등부(U-18)로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오픈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올해 3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2 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스피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범 선수의 시범등반 및 사인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행사 등 경기 외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산악연맹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함께 참여하면서 우정과 추억을 나누고, 서로간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부문별 시상뿐만 아니라 페어플레이상, 아차상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선수와 학생이 서로 하나가 되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이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과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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