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남편 검사→변호사 돼, 돈 뭉치로 가져와 뭉치로 나가”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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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이 남편이 검사에서 변호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은경이 "남편 분 직위가 바뀌셨다고?"라고 질문하자 설수진은 "설수진 그 때는 높았는데 지금 밑에서 헤매고 있다"며 남편이 검사에서 변호사로 직업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설수진은 "검사 때가 나은 것 같다. 어차피 월급을 제대로 안 주느니 검사가 월급을 안 준다고 할 때가 좋지. 변호사가 됐는데 아직 따박따박이 아니다. 한 번 줄 때마다 뭉텅이로 주는 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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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이 남편이 검사에서 변호사가 됐다고 밝혔다.
11월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설수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최은경이 “남편 분 직위가 바뀌셨다고?”라고 질문하자 설수진은 “설수진 그 때는 높았는데 지금 밑에서 헤매고 있다”며 남편이 검사에서 변호사로 직업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설수진은 “검사 때가 나은 것 같다. 어차피 월급을 제대로 안 주느니 검사가 월급을 안 준다고 할 때가 좋지. 변호사가 됐는데 아직 따박따박이 아니다. 한 번 줄 때마다 뭉텅이로 주는 건 있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그 전에 한 번도 생활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제 오는 게 있는 거냐”고 놀랐고 설수진은 “뭉텅이로 온다. 그런데 뭉텅이로 나간다”고 답했다.
최은경은 “뭉텅이가 얼마인지 너무 궁금하다”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설수진은 “저도 뭉텅이로 돈을 좀 맞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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