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솔의 e게임] '상상을 현실로'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

이솔 2022. 11. 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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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를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우리 집 냉장고가 로봇으로 변해서 싸운다면?'이라는 유쾌한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것이다.

스노우파이프의 출품작,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는 마음 속에 간직했던 누군가의 상상을 (증강)현실로 실현시켜주는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의 목표로는 "모든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남녀노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되고 싶다"는 뜻깊은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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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e색' 출품작 소개
MHN스포츠ⓒ이솔 기자, 스노우파이프 윤호성 PM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를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우리 집 냉장고가 로봇으로 변해서 싸운다면?'이라는 유쾌한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것이다.

스노우파이프의 출품작,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는 마음 속에 간직했던 누군가의 상상을 (증강)현실로 실현시켜주는 게임이다.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는 실제 전자기기 및 차량 등을 스캔, 가상의 적과 전투를 펼치는 방식의 'AR모드'를 중심으로, GPS 기술을 이용하여 현실과 연계된 가상의 공간을 점령해 나가는 '점령전', 그리고 유저의 기지를 성장시켜 나가는 'RPG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놀라웠던 점은, 지스타 부스에서 실제 차량이 아닌 미니어처 처량을 사용했음에도 실제로 전투를 펼칠 수 있었다.

MHN스포츠ⓒ이솔 기자, 스튜디오 두달 부스 내 '미니어처 차량'

이에 대해 스노우파이프 윤호성 PM은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로 차량의 본네트와 차륜 등을 인식, 이를 출력하는 방식이다"라고 간단한 설명을 더했다.

개발 동기, 참고작 등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윤호성 PM은 앞으로의 중점 사업 목표는 '점령전(LBS)'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 PM은 "높은 레벨의 점령지를 점령한다면 파츠를 제작해 더 강한 기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플레이는 가능하나, 다듬는 과정 중에 있다"라고 답했다.

윤호성 PM은 게임 내 사항인 정식 출시일에 대해서는 "글로벌 런칭을 준비중이라 내년 7월까지 다듬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목표는 '전체이용가'지만, 규정이 변경될 수 있는 관계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라고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의 목표로는 "모든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남녀노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되고 싶다"는 뜻깊은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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