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월에 데파이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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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결국 멤피스 데파이 방출을 결정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9일(한국 시간) "멤피스 데파이는 이번 겨울 흥미로운 제안이 올 경우 이적할 가장 유력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현재 바르셀로나 선수단 중 가장 적은 시간을 뛴 선수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데파이를 처분해야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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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결국 멤피스 데파이 방출을 결정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9일(한국 시간) “멤피스 데파이는 이번 겨울 흥미로운 제안이 올 경우 이적할 가장 유력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바르셀로나에 입성했지만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활약은 없었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이제 데파이를 외면하고 있다.
데파이는 현재 바르셀로나 선수단 중 가장 적은 시간을 뛴 선수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116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5분 뛰었고 1골이 전부다.
데파이는 지난 9월 말 부상을 당했는데 이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바르셀로나는 그의 방식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데파이는 왼쪽 다리 근육이 찢어진 상태로 왔는데 처음에는 한 달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으나 6주 후에도 휴가를 보냈고 이후 네덜란드에 일찍 가길 원한다는 무리한 요청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데파이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데파이를 처분해야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적당한 제안이 올 경우 데파이를 무조건 보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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