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돼" 송중기, 박진영 배신에 '죽음'→순양家 막내아들로 회귀 ('재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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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김강훈으로 회귀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에는 윤현우(송중기 분)가 순양그룹 창업주 진양철(이성민 분)의 손자 진도준(김강훈 분)으로 회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준은 진윤기(김영재 분)와 이해인(정혜영 분)의 막내아들이자 순양그룹 재벌가의 막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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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김강훈으로 회귀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에는 윤현우(송중기 분)가 순양그룹 창업주 진양철(이성민 분)의 손자 진도준(김강훈 분)으로 회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순양그룹 재벌가의 사주를 받은 신경민(박진영 분)의 손에 총살당한 윤현우는 진도준으로 의식을 차렸다. 진도준은 진윤기(김영재 분)와 이해인(정혜영 분)의 막내아들이자 순양그룹 재벌가의 막내였다.
이후 진도준은 20년 전 사망한 진양철을 마주해 놀랐다. 진도준은 진양철을 막아섰지만 진양철은 진윤기와 이해인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아 혀를 찬 뒤 멀어졌다.
이 모습을 본 이필옥(김현 분)은 진양철을 나무랐다. 진도준은 "할머니? 내가 누구라고요?"라 물었고, 이필옥은 "우리 순양가의 막내 진도준이지"이라고 대답했다. 진도준은 지금이 1987년임을 확인하고 "말도 안돼"라 중얼거렸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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