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자작곡 '런던 보이', 하루 만에 완성..자신감 생겼다"[종합]

김나연 기자 2022. 11. 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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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은 1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웅이랑 같이 놀자~'라는 제목의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신곡 'Polaroid'(폴라로이드), 첫 자작곡 '런던보이'(London Boy)를 발매했다.

또한 임영웅은 자신의 자작곡 '런던보이'의 작업 과정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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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은 1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웅이랑 같이 놀자~'라는 제목의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신곡 'Polaroid'(폴라로이드), 첫 자작곡 '런던보이'(London Boy)를 발매했다.

이날 임영웅은 "왕성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과 더 즐거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 유튜브 채널에서 '영웅본색'을 시작했다. 방송을 통해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데 수줍음이 많기 때문에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성격상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것들은 재밌게 할 수 있다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뭔가를 보여드리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없을까 생각했다. 그러면 내가 하고 싶은 콘텐츠를 짜서 여러분들이 보고 싶은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은 자신의 자작곡 '런던보이'의 작업 과정에 대해 밝혔다. 그는 "이렇게 빨리 자작곡을 들려드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 공부를 해서 음악에 대해서 많이 알 때쯤 쓸 거라고 생각했고, 1~2년은 더 걸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런던에 영감을 받으러 여행을 갔고, 좋은 영감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1~2주쯤 됐을 때 카페에 앉아있다가 밖을 보니까 비가 오더라. 뭔가 영국에서의 느낌이 확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사가 머릿속으로 스쳐지나갔다. 혼자 종이, 핸드폰에도 쓰고, 작업실에 가서 쓰기 시작했다. 한 시간도 안 돼서 가사를 다 썼다. 또 멜로디를 다른 날에 쓰기에는 나의 감정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그날 바로 기타리스트 형과 작곡가 친구를 작업실에 불러서 바로 멜로디를 붙였다. 그날 이후로 자신감이 생겨서 가사도 써보고 피아노도 쳐보고 있다. 다음 정규 앨범 때도 자작곡이 들어갈 것 같다. 신나는 노래도, 감성적인 노래도, 중후한 노래도 있을 것"이라며 "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 티켓팅 대기자가 83만 명 정도였다. 대박이다"라며 "이번 콘서트도 재밌을 것 같다. 준비하면서 벌써 하고 있는 기분이 들고, 여러분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있다. 앙코르 콘서트지만, 조금 달라진 부분들이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살이 너무 빠졌다는 팬의 걱정에는 "몸무게는 그대로다. 오히려 늘어가고 있다. 운동을 조금씩 하니까 근육량이 좀 느는 것 같다. 살이 찌는 게 아니라 근육량이 조금씩 느는 것 같다"며 "보여드릴 정도는 아니고, 건강을 위해 조금씩 운동하고 있다. 축구 경기를 할 때 근육이 없으면 몸싸움이 밀린다. 몸싸움이 버텨지니까 효과를 보고 있다. 또 곧 월드컵이 열리는데 기대하고 있다"고 축구에 진심인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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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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