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 윤박&딸 집으로 초대...본격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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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이 윤박과 그의 딸, 딸의 친구를 집으로 초대했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한강희(최수영)는 방유나(신연우)와 윤동구(진유찬)을 불러서 개인방송을 허락했다.
정윤도(한정호)는 한강희(최수영) 집에 가게 되어 말끔하게 단장한 방유나와 윤동구를 보고 반가워했다.
윤동구와 방유나는 능숙하게 방송을 진행해 한강희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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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이 윤박과 그의 딸, 딸의 친구를 집으로 초대했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한강희(최수영)는 방유나(신연우)와 윤동구(진유찬)을 불러서 개인방송을 허락했다.
정윤도(한정호)는 한강희(최수영) 집에 가게 되어 말끔하게 단장한 방유나와 윤동구를 보고 반가워했다. 방정석(윤박)도 간다는 말에 “한강희가 너네 아빠까지 불렀겠니”라며 웃던 정윤도는 오랜만에 멋진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방정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강희는 세 사람을 집으로 초대해 동구의 방송을 허락했다. 윤동구와 방유나는 능숙하게 방송을 진행해 한강희를 놀라게 했다.
아이들과 얘기하던 한강희는 윤동구가 “우리 엄마 누나랑 동갑이에요!”란 말에 또 한번 놀랐다. 한강희는 “누나라고 불러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강희가 집밥 좋아한다고 하자 방유나는 “우리 아빠 요리 잘해요!”라고 외쳤다. 덕분에 방정석은 한강희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해야 했다.
방정석의 아내가 궁금해진 한강희는 “유나는 엄마 닮았니”라며 슬쩍 떠봤다. “아빠 닮았다”라며 어색하게 숨기려던 유나는 “외탁했나보다. 아빠 안 닮았네”라는 한강희 말에 더 당황했다.
윤동구는 “누나, 유나는 엄마 없어요!”라고 대신 대답했다. 한강희는 그 말에 크게 놀랐다.
시청자들은 “아이들이 연기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재밌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재밌는데 감동도”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본격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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