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문상민, 세자 됐다...강찬희 최원영 친자 아닌가?[종합]

김한나 기자 2022. 11.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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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슈룹’ 문상민이 세자가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서는 세자가 된 문상민과 강찬희가 최원영의 자식이 아닐 수 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성군(강찬희), 보검군(김민기), 성남대군(문상민)이 세자 경합에 오른 사이 대신들은 자신이 미는 왕자들을 세자로 만들기 위해 음모를 일삼았다.

고 귀인(우정원)은 한쪽에서는 땅과 관직으로 포섭, 회유하고 한쪽에서는 협박을 일삼는다는 우의정의 말에 “저희도 뭐라도 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임화령(김혜수)에게 물었다.

이에 임화령은 “지금은 저들이 경쟁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우리에게 더 유리합니다”라며 일부러 치고받게 싸우도록 놔두는 거냐는 고 귀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의성군과 보검군세가 분산이 되면 오히려 성남대군에게는 나쁜 것이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내부 정보가 흘러나오는 것도 모자라 전각 안으로 부친들이 전갈까지 넣고 있어 유생들이 평가하는데 영향이 있을 거라는 우의정에 고 귀인은 저렇게 경계가 삼엄한데 어떤 방법으로 연통을 주고받냐고 물었다.

태소용(김가은)은 나인을 시켜 성균관 유생의 소변 통을 받아왔고 그 속에서 의성군의 표가 늘고 보검군이 가장 뒤처진 상황이라는 내용을 보고 놀랐다.

얼마 안 있으면 의성군이 독주할 거라 말한 후궁은 “의성군 쪽에서 제일 좋은 걸 줬나 보죠”라고 태소용은 보검군이 판을 뒤집을 방법이 있냐 물었다.

윤수광(장현성)에게 태소용은 유생들이 스스로 등을 돌릴 방법은 그것뿐이라고 요청했다.

성균관 유생들에게 일어난 일을 들은 임화령은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건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에게 진짜 위기가 닥칠 것이다. 이제부터 유생들의 여론이 요동칠 것이다. 대비전이 꽤 분주해지겠구나”라고 파악했다.

대비(김해숙)는 윤수광에게 수고했다며 남 상궁에게 손님이 올 것이니 차를 준비하라 말했다.

성균관 유생 중 한 명이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황 숙원(옥자연)은 유생 하나가 갑자기 뵙기를 청했다는 말을 들었다.

의성군이 앞서고 있었으나 갑자기 뒤처졌다고 말한 유생은 종부시 때문이라며 “의성군이 궁인들을 폭행한 내용이 여러 건 나왔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은폐했으나 들킨 상황에 황원형이 초조해하자 황 숙원은 이 문제를 풀 사람은 대비뿐이라며 그를 찾았다.

황 숙원은 대비에게 마마의 뜻에 달렸다며 의성군 편에 서달라고 부탁했다. 대비는 “다시는 제 자리로 못 돌아갈까 봐 두려우신 겁니까?”라고 물었다.

품계는 겁나지 않는다고 말한 황 숙원은 “의성군이 세자가 되지 못할까, 그것이 두려울 뿐입니다. 이제는 마음을 바꾸시어 우리 의성군을 지지해주십시오”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대비는 “싫습니다. 하나 성남대군을 이기려면 의성군이나 보검군 중 둘 중 한 사람만 남아야겠지요. 그럼 내가 누구를 택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tvN 방송 캡처



태소용과 보검군을 부른 대비는 “부탁할 게 하나 있습니다. 이제 그만 보검군의 호패를 거두세요. 경합에서 빠지라는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갑자기 왜 이러냐는 태소용에 그는 “저와 한 약조를 잊으신 겁니까?”라며 목숨까지 내놓겠다 말한 것을 언급했다.

태소용은 분명 보검군을 밀어준다고 하지 않았냐며 따졌고 대비는 “그 입 다무세요. 밀어준다고 했으니 밀어준 거고 이제 주저앉혀야 하니 그러겠다는 겁니다. 성남대군이 세자가 되면 두 모자의 목숨이 온전할 것 같습니까? 지금 경합을 포기하면 내가 그 목숨만큼은 지켜드리지요”라고 권했다.

그러나 태소용은 “저는 죽는 것 따위 두렵지 않습니다. 제가 한 약조 때문에 왜 보검군이 포기해야 합니까? 안 됩니다. 저희는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 보검군을 끌어내리시려거든 저부터 죽이셔야 할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이리 상황 파악을 못하니 보검군이 세자가 될 수 없는 거라며 혀를 찬 대비는 보검군에게 “이 할미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라고 물었다.

보검군은 물어보고 싶다며 “둘 중 한 명이 남아야 한다면 왜 제가 아니라 의성군 형님이어야 합니까? 제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정말 모친이 한 약조 때문입니까?”라고 되물었다.

말들이 경주를 할 때 다른 말의 속도를 높여주기 위해 앞에서 뛰는 경주마가 있다 말한 대비는 보검군에게 “그게 너다. 난 단 한 번도 너 세자 감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천한 어미 몸에서 태어난 네가 진짜 세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느냐?”라고 정색했다.

울며 애원하는 태소용에도 불구하고 보검군은 자신의 손으로 호패를 빼냈다.

과거 황원형은 자신의 인사권을 건네며 의성군을 밀어달라 말했고 황 숙원은 “의성군이 세자가 돼도 저는 중궁이 되지 않겠습니다. 중전만이 가질 수 있는 내명부 모든 권한을 대비마마께 드리겠습니다. 그 높은 자리에 계시지만 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하신 것을 가지시지요”라고 제안했고 대비는 받아들였다.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들은 임화령은 유생들에게 부정행위가 있다는 감찰 상궁의 보고가 있어 확인에 있었다 말했고 이호는 전각 출입을 허락했다.

유생들의 책상 종이 아래에서 쪽지를 발견한 임화령은 비리가 오간 내용을 발견했다. 임화령은 유생들에게 “이 전갈의 존재를 묵인했던 것은 이걸 옮긴 궁인들의 헛된 희생을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대들을 믿었습니다. 이깟 종이 쪼가리에 흔들리지 않을 고집과 패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대들은 정작 이 나라를 이끌어갈 유생들이 아닙니까. 한데 어째서 주인이 될 기회를 팔아버리려 합니까. 부정행위에 동참한 그대들이 장차 관리로써 뭘 할 수 있냐는 말입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지한 자가 신념을 갖는 것도 무서운 일이지만 신념을 가져야 할 자가 양심을 저버리는 무지한 짓을 하는 건 더 무서운 일입니다. 이게 누구에게 온 건지, 누구로부터 온 건지 내 묻지 않겠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그대들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전각을 나섰다.

쪽지를 불태우고 나온 임화령은 이호에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이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유생들은 그제야 죄를 깨닫고 쪽지를 불태우고 대신에게 외부로부터 모든 접근을 차단하고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음식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tvN 방송 캡처



보검군을 불러낸 임화령은 태소용을 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태소용을 부른 그는 중궁전 나인으로 강등했고 “나를 속이고 병판에게 중궁전 정보를 흘린 것도 모자라 나를 모함하는 비방서를 퍼트렸다. 극형으로 다스리는 것이 마땅하나 네가 보검군 생모인 것을 감안해 나인으로 강등하는 것이니 그리 알거라”라고 말했다.

그 말에 태소용은 이를 받아들였고 침전부터 청소하라는 임화령의말에 밤늦게까지 청소했다. 침전에 돌아온 임화령은 손으로 바닥을 슬며 태소용에게 다시 닦으라고 말했다.

실수로 물을 발로 찬 태소용을 상궁들이 도우려 하자 임화령은 “그만두거라. 저 아이 일이다. 만일 저 아이를 돕는 궁인이 있다면 내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계속해서 일하던 태소용은 지친마음에 중전의 침소에서 잠들었고 임화령은 이를 발견하고도 깨우지 말라고 말했다.

임화령은 푹자고 일어난 태소용에게 자식을 위해 잘못된 방법을 택한다면 자식을 다치게 할 수 있다며 “자네 욕심 때문에 보검군이 이용을 당하고 상처를 입게 된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보검군을 위해 한다고 한 일이 아직도 엄마라는 자리가 어렵다 말한 태소용은 “마마의 은혜를 저버려 송구하옵니다. 용서해주십시오”라고 고개숙였다.

나 또한 엄마의 자리가 가장 어렵다 말한 임화령은 “부모는 앞서 걷는 이가 아니라 먼저 가본 길을 알려주는 이라 하지 않던가. 그럼 적어도 자식이 위험한 길로는 가지 않게 해야지”라고 설득했고 태소용은 정신을 차렸다.

이를 본 임화령은 이제 어미로서 뭘 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라 말했고 보검군이 자기 같은 엄마를 보고 싶어 하겠냐는 태소용에 “나라도 그 꼴이면 보기 싫을 것 같네. 어서가서 세안도 하고 평소처럼 곱게 단장하시게. 못 봐주겠네”라고 답했다.

과거 보검군은 태소용이 무슨 죄를 지었냐며 자신이 왕세자에 도전해서 그런거냐 물었고 임화령은 전하의 소생인데 무슨 죄가 되겠냐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말했다.

대비의 힘을 빌린 것 때문이냐는 보검군에 그는 “보검군, 너는 이번 경합 과정을 통해 무엇을 얻었느냐?”라고 물었다.

신분의 벽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헛된 욕심을 품었다는 말에 임화령은 “그것이 단지 신분의 벽이라 생각하느냐. 그 과정에 불의는 없었는지 잘못된 방식을 택하지는 않았는지 네가 되짚어 생각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왕의 자리는 모든 권력을 갖지만 모든 일을 왕이 혼자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말한 임화령은 보검군에게 세자의 곁에서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보검군은 청이 하나 있다며 “어머니를 벌하지 말아주십시오. 결국 제 욕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어머니는 이 모든 것이 다 자기 때문이라고 탓하고 있을 겁니다”라고 걱정했다.

너는 괜찮냐 묻는 임화령에 보검군은 “괜찮습니다. 전 아무렇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그의 손을 잡은 임화령은 “힘들면 힘들다 말해도 괜찮다. 아프면 아픈 티 내거라. 그래야 사람들이 네가 괜찮지 않다는 걸 알아”라고 걱정했고 보검군은 고개를 숙였다.

다시 종3품으로 돌아온 태소용은 보검군을 찾아 엄마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고개를 돌려 숨죽여 울던 보검군은 태소용이 자신을 끌어안자 소리를 내며 오열했다.

tvN 방송 캡처



대비는 이용할 만큼 모두 이용했다며 의성군을 세자로 선택했던 마음은 변한 적이 없다 말했다. 윤수광은 “마마께서는 저 또한 쓸모가 없어지면 언제든지 버리실 수 있겠습니다”라고 물었고 대비는 “병판은 다르지요. 세자가 누가 됐든 간에 대감의 여식이 세자빈이 될 테니까”라고 미소 지었다.

성균관 유생들의 세자 선택이 끝나고 자리를 이탈한 유생은 황원형에게 이를 알렸다.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진 황원형은 유생들 결과를 보려는 이호에게 궐 밖에서 자란 성남대군이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 말에 이호는 자신과 임화령을 능멸하려는 거냐며 분노했으나 또 다른 대신은 “만약 그 소문이 사실이라면 성남대군은 절대 세자가 될 수 없사옵니다”라고 밝혔다.

윤수광은 그 소문이 거짓이라 해도 마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전했고 황원형은 성남대군이 이호의 친자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이호는 상선을 시켜 임화령과 성남대군을 내의원으로 데려오라 명령했다.

내의원에 도착한 임화령은 “저자에 떠도는 비방서에 현혹이 되어 조정 대신들이 이렇게 줄줄이 나서다니. 예, 받아들이겠습니다. 검증하시지요”라고 밝혔다.

의원은 신주무원록에 나오는 합혈법으로 확인하겠다 말했고 옥체를 상하게 해도 가장 정확한 친자 확인법이라 말했다.

임화령은 이호에게 함지는 육안으로 식별하지 어려우니 백자 그릇에 나눠 담아 달라고 부탁했다.

과거 황 숙원은 살모사 독을 건넸고 이게 피와 섞이면 응고가 된다고 활원형에게 전했다. 합혈법 결과 임화령과 성남대군의 피가 섞이지 않았다고 말했고 대신들은 술렁였다.

합혈법만으로는 단정 지을 수 없다는 도승지에 황원형은 의서에 나오는 친자 확인법이라며 이호에게 “성남 대군은 왕세자가 될 자격이 없으니 탈락시켜야 합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임화령은 “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합혈법은 물에 다른 이물질이 섞일 경구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부녀지간이신 영상 대감과 황 숙원의 피로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실 것을 청합니다. 앞서 사용한 것과 똑같은 물을 사용해주시지요”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황원형과 황 숙원의 피 또한 섞이지 않았고 임화령은 “황 숙원이 대감의 친자가 아닙니까? 해서 저는 다른 방법으로 우리 성남대군이 전하의 친자임을 증명하겠습니다”라며 이 자리에 다른 대군들과 대비를 불러 달라 요청했다.

모두가 모이자 임화령은 이호의 귀 뒤에는 돌기처럼 튀어나온 독특한 뼈가 있다며 대비도 알고 있을 거라 설명하며 “특이하게도 전하의 자식들은 대부분 그 특징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러니 대비마마께서 직접 손주들 귀를 확인해주시지요”라고 부탁했다.

직접 성남대군의 귀를 만진 대비는 “예. 확인했습니다”라고 답했고 의성군의 귀를 만진 그는 황 숙원을 바라봤다.

눈길을 피하는 황 숙원에 대비는 모든 왕자가 이호와 같은 뼈를 가지고 있다고 거짓말했다.

임화령은 “선왕의 상중에 회임된 불결한 아이. 이것이 성남대군이 궁 밖에서 자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하지만 국상 중에 이미 태중에 있었습니다. 대비마마와 종신 어른들의 억측이 태어나기 전부터 성남대군을 불결한 아이로 만들었습니다. 어리석게도 전 끝까지 맞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전하께서 왕위에 오르신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혹여 이 일로 흠집이 생길까 두려웠습니다. 그때 바로 잡지 못한 것이 오늘날 친자 논란까지 불러온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tvN 방송 캡처



이호는 “성남대군은 내 아들이다. 내가 말도 안 되는 친자 확인을 허한 이유는 이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함이었다. 그러니 앞으로 성남대군의 출생에 대해 입을 놀리는 자가 있다면 임금을 능멸한 것으로 간주해 극형에 처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임화령은 성남대군에 진실을 아직까지 밝히지 못해 미안하다며 “엄마라고 해서, 어른이라고 해서 항상 맞는 건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성남대군은 “이제 미안해하지 마십시오. 어린 시절 절 찾으러 오셨던 거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게 형님을 보내주셨잖아요. 덕분에 글도 배우고 무예도 배웠습니다. 보세요. 궁 안에서 애지중지 자라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왕자들보다 훨씬 더 잘 자라지 않았습니까”라고 미소 지었다.

이호는 대신들 앞에서 “이번 경합으로 국본으로 선발된 왕자는 성남대군이다”라고 밝혔다.

분노하는 황원형에 의성군은 “아직 제게 기회가 있습니다. 세자가 되었다고 모두가 왕이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마마마와 조부께서는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성남대군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려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황 숙원은 “그리하마. 한 번했는데 두 번은 못하겠습니까?”라며 역모를 언급했다. 서함덕이 자신이 양민을 학살한 것을 알고 있다 말한 의성군에 황원형은 알아서 하겠다고 답했다.

동궁전에서 세자(배인혁)를 떠올리며 그의 옷을 쓰다듬은 임화령은 ‘내 너와의 약속을 이제 조금은 지킨 것 같구나’라며 동생들을 지켜다라 했던 것에 답했다.

그는 상궁들에게 동궁전에 새 주인을 들일 준비를 시켰고 성남대군은 형을 이어 세자가 됐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슈룹’은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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