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北 미사일 발사 때마다 배워...한미일 군사협력 증진"

권준기 입력 2022. 11. 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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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실패든 부분적 성공이든 배운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발전하고 탄도미사일 기술도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어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자체가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지역과 국제사회에 초래하는 위협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우려가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군사적 대비태세 능력을 유지하려는 이유라며 북한에 대응해 한미일 3국 군사협력을 증진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 시점이나 한미 연합훈련이 미사일 발사를 초래했다고 확실하기 말할 수는 없다며 왜 지금 시점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도 우리는 조건 없이 북한과 마주 앉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을 위해 노력할 의사가 있지만 북한은 이같은 제안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북미 간 직접적 소통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이 사안에 대해 북한과 어떤 직접적인 대화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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