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북 ICBM 발사 대응 'B-1B 폭격기' 동원 공중훈련

이학수 tchain@mbc.co.kr 2022. 11. 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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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응해 B-1B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한 공중 훈련을 벌였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늘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이 규슈 북서쪽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했으며 미군 B-1B 전략폭격기 2대와 항공자위대 전투기 F-2 5대가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은 어제도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양국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공중훈련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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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응해 B-1B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한 공중 훈련을 벌였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늘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이 규슈 북서쪽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했으며 미군 B-1B 전략폭격기 2대와 항공자위대 전투기 F-2 5대가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미군 폭격기 B-1B 2대 양쪽으로 F-2 전투기 4대가 편대 비행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은 어제도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양국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공중훈련을 벌였습니다.

동해에서 실시된 어제 훈련에는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와 주일미군 F-16 전투기 총 4대가 참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에 대해 "일본과 미국이 결속해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주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861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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