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너스티, '피츠-스머프-아이리스-빈다임' 계약 종료...대규모 리빌딩 동참 [오피셜]

고용준 2022. 11. 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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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마친 오버워치 리그도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었다.

서울 다이너스티가 선수 4명과 계약을 종료, 대규모 리빌딩을 시작했다.

3년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 다이너스티로 합류한 '스머프' 유명환은 리그 최상위권 탱커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2022 오버워치 리그 킥오프 클래시 - 동부 우승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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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이너스티 SNS

[OSEN=고용준 기자] 시즌을 마친 오버워치 리그도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었다. 서울 다이너스티가 선수 4명과 계약을 종료, 대규모 리빌딩을 시작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피츠' 김동언, '스머프' 유명환, '아이리스' 김승현, '빈다임' 박준우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그동안 빛내주신 선수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여정을 떠날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계약 종료를 공지했다.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애쉬, 한조를 주력으로 다루는 메인딜러 역할을 맡고 있는 '피츠' 김동언은 2018년 12월 서울에 합류했다. 서울 합류 이후 3탱 3힐 메타에서 자리야로 활약했지만, 2020시즌부터는 팀의 간판 딜러 자리를 꿰찼다. 2022시즌에는 5년간 무관이었던 서울 다이너스티에 첫 우승을 선사하기도 했다. 

3년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 다이너스티로 합류한 '스머프' 유명환은 리그 최상위권 탱커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2022 오버워치 리그 킥오프 클래시 - 동부 우승의 주역이 됐다. 

이번 시즌 합류한 김승현과 박준우 역시 대규모 리빌딩을 피하지 못하고 계약이 종료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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