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권, ‘핼러윈 참사’ 국정조사 촉구
노준철 2022. 11. 19. 21:34
[KBS 부산]부산지역 야권에서 핼러윈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하는 대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의당 부산시당은 정당연설회에서 핼러윈 참사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부산시당도 논평을 내고 "진실 규명과 재난 대응 대책을 위해 수사와 함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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