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벌목 현장서 50대 굴착기 운전기사 숨져
김상민 기자 2022. 11. 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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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2시 반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오사리의 한 야산 벌목 현장에서 50대 굴착기 운전기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벌목 작업을 함께했던 동료가 굴착기가 보이지 않아 주변을 둘러보던 중 넘어진 굴착기에 깔린 A씨를 처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벌목 현장의 지반 일부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경사면으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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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2시 반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오사리의 한 야산 벌목 현장에서 50대 굴착기 운전기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벌목 작업을 함께했던 동료가 굴착기가 보이지 않아 주변을 둘러보던 중 넘어진 굴착기에 깔린 A씨를 처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벌목 현장의 지반 일부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경사면으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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