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신지 내년에 결혼한다고‥놀라서 콧방귀 뀌어”(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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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신지의 결혼 발언에 보인 본인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8회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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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종민이 신지의 결혼 발언에 보인 본인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8회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신지는 코요태가 새 앨범을 발매한 것에 대해 돈이 많이 들지 않았냐 묻자 "그래서 사무실을 내 마음대로 계약했다"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는 김종민의 반대가 있었다. 김종민은 "계약서를 쓴다는 것 자체가 막 쓰면 안 되잖나. 사실 우리가 콘서트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신지가 갑자기 만나고 와선 음박 계약서를 쓰자고 하더라. 자기 한 번 믿어달라고. 마지막 앨범일 수 있다고, '내가 시집을 갈 수 있다'고 하더라. 둘이서 놀라서 어떻게 했는 줄 알냐. 콧방귀를 뀌었다"고 회상했다.
빽가는 "아무도 없으면서 결혼한다는 것. 네가 뭐가 있는데 결혼하냐. 웃기지 말라고 했다. 혼자 상상 결혼을 하더라"고 말을 보탰다. "우리가 옆에서 봤을 때 쥐뿔도 없었다"고.
신지는 "우리끼리 사무실을 하면서 힘에 부쳤다. 신곡을 내고 싶지만 사람들이 모른다. 우리가 PR 할 수 있는 루트가 한정적이니까. 콘서트를 하면서 앨범도 내달라고, 내년까지 계약을 해달라고 했다. 이때 멤버들이 반대를 해서 '나 내년쯤에 시집을 갈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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