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위원으로 훈련장 찾은 이승우, 손흥민은 손 흔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의 이승우가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를 찾았다.
이승우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된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동료, 선후배들이 땀을 흘리는 모습을 지켜봤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인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을 떠나 올해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손흥민과 이승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금메달을 합작한 '끈끈한' 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승우,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SBS 해설위원 자격으로 카타르 찾아
손흥민-이승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합작
[도하(카타르)=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의 이승우가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를 찾았다.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 들지 못했지만 해설위원 자격으로 벤투호와 함께 호흡한다.
이승우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된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동료, 선후배들이 땀을 흘리는 모습을 지켜봤다. 최종엔트리에 승선했다면 그라운드에서 함께 우루과이전을 준비했을 이승우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인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을 떠나 올해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데뷔 첫 시즌 K리그1 35경기에 출전해 14골 3도움을 올렸다. 득점 3위, 공격포인트 7위에 올랐다. 우려 섞인 시선이 있었지만 멋지게 적응해 이름값을 했다.
이승우는 시즌 종료 후, 논산훈련소에서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취재진과 섞여 미디어 구역에 자리한 이승우를 알아본 몇몇 선수들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손흥민(토트넘)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손흥민과 이승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금메달을 합작한 '끈끈한' 사이다.
이승우는 공개 훈련 30분이 지나자 코리아하우스를 찾아 나상호(서울), 조규성(전북)의 기자회견을 진지하게 지켜봤다.
해설을 위해 선수들의 컨디션, 각오, 팀 분위기 등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었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이승우는 나상호, 조규성과 악수하며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4㎏ 감량' 최준희, 뉴욕서 깜찍한 인형 미모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
-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뗏목 타고 한강 나선 시민 4명 구조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예쁘다고 골라줘"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
- 박수홍♥김다예, 출산 앞두고 병원行 "최종 결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