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유아 "세븐틴 승관 '숲의 아이' 퍼포먼스, 곡 뺏긴 기분" [별별TV]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놀라운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토요일' 오마이걸 유아가 세븐틴 승관의 '숲의 아이'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오마이걸의 효정, 유아 그리고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간식게임을 진행하기 전 MC붐은 유아에게 지난 회차에 출연해 유아의 '숲의아이'를 완벽한 무대로 선보인 세븐틴 승관의 퍼포먼스를 언급하며 "혹시 승관씨가 '숲의 아이' 퍼포먼스 하는 걸 봤냐"고 물었다.

이에 유아는 "봤다. 너무 잘해서 곡 뺏긴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와 다른 멤버들은 "맞다. 너무 고퀄이었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그 때 그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가사 네모 퀴즈'를 할거다"라고 언급했다. 가사 일부를 보고 네모 안에 들어갈 가사를 맞히는 게임이었다.

이어 진행된 게임에서 오마이걸 미미는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두 번째로 스페이스 에이의 '성수' 가사를 맞혀 성공했고,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효정 역시 오마이걸의 '부기' 가사를 맞혀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신부처럼 상큼한 춤을 선보였다. 그리고 긴 오답 행진 끝에 마지막으로 유아까지 지코의 '새삥' 노래 가사의 빈칸을 맞히며 오마이걸 전 멤버가 간식 게임에서 성공해 바나나 푸딩을 획득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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