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바퀴벌레 먹는 콘헤드 외계인 변신 “인간 행동 맞아?”(SNL3)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승헌이 바퀴벌레 먹는 외계인으로 변신했다.

11월 19일 공개된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에서 송승헌이 미남 외계인으로 분했다.

이날 송승헌은 '지구를 지켜라!' 코너를 통해 인간인 척 하는 외계인 송차장으로 등장했다.

정상훈은 초록색 피부와 뾰족한 귀, 송승헌은 콘헤드 비주얼로 인간 답지 않은 비주얼을 했지만 끝까지 외계인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았다.

송승헌의 어리숙한 행동에 정상훈은 이상한 괴성을 지르면서 "인간처럼 행동해라"라고 다그쳤다. 송승헌의 높은 머리에 작은 가발을 올려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송승헌은 바퀴벌레를 휴지에 싸서 버리는 척 하다가 입에 넣어 충격과 웃음을 한 번에 선사했다.

송승헌이 바퀴벌레를 맛있게 먹어버리자 결국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도망쳤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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