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해설위원 이승우의 깜짝 등장, ‘거수경례’ 황의조-‘포옹’ 조규성

정지훈 기자 2022. 11. 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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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위원으로 두 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승우가 벤투호 훈련장에 깜짝 등장했다.

이승우와 손흥민은 2018 월드컵, 2018 아시안게임 등을 함께 하며 좋은 호흡을 보였다.

이승우가 가장 절친한 선수로 알려진 황의조는 거수경례를 하며 밝게 웃었고, 손준호도 취재진 사이에 있는 이승우를 보자 거수경례를 하며 밝게 웃었다.

이승우 역시 환하게 웃음 화답했고, 벤투호의 선수들과 차례로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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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도하)]


해설위원으로 두 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승우가 벤투호 훈련장에 깜짝 등장했다. 벤투호 선수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차례로 만난다. 벤투호는 지난 14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19일 오전 훈련은 체력과 회복에 집중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전술 훈련이 아닌 피지컬 훈련에 초점을 맞췄고, 당초 15분 공개에서 30분 공개로 전환했다. 아무래도 민감한 전술 훈련이 아니기 때문에 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공개하겠다는 뜻이었다.


벤투호 훈련장에 반가운 인물이 등장했다. 4년 전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승우였다. 이번에는 SBS 해설위원 신분으로 두 번째 월드컵에 참여했다.


취재진 사이에 있는 이승우를 가장 먼저 발견한 선수는 ‘캡틴’ 손흥민이었다. 이승우와 손흥민은 2018 월드컵, 2018 아시안게임 등을 함께 하며 좋은 호흡을 보였다. 이승우를 보자 손흥민은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었고, 옆에 있던 김진수에게도 이승우가 온 것을 알렸다. 이승우 역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후에도 반가운 인사는 계속됐다. 이승우가 가장 절친한 선수로 알려진 황의조는 거수경례를 하며 밝게 웃었고, 손준호도 취재진 사이에 있는 이승우를 보자 거수경례를 하며 밝게 웃었다. 이내 손짓을 하며 ‘이리로 와서 함께 하자’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이승우 역시 환하게 웃음 화답했고, 벤투호의 선수들과 차례로 인사를 했다.


훈련 후 기자회견장에서도 이승우가 화제가 됐다. 나상호는 기자회견장에 앉자마자 이승우와 눈을 맞추며 인사를 했고, 기자회견을 기다리던 조규성과는 반갑게 포옹을 하기도 했다. 조규성과 이승우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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