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흐름 끊겨 아쉬웠다”

부천/김보현 2022. 11. 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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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0-66 패배했다.

패배속의 하나원큐에서 양인영(14점 11리바운드)이 활약했고, 김애나(11점 5어시스트)가 뒤를 이었다.

이날 경기 후 부천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지만, 농구는 흐름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본인들이 스스로 턴오버를 헌납하는 바람에 좋았던 흐름이 끊겨 아쉬웠다"며 경기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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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기자] “농구는 흐름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스스로 턴오버를 주는 바람에 좋았던 흐름이 끊겨 아쉬웠다”

부천 하나원큐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0-66 패배했다. 하나원큐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개막 6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하나원큐의 연패를 끊기 위해 에이스 신지현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상대 에이스 김한별(28점 19리바운드)을 막지 못했다.

패배속의 하나원큐에서 양인영(14점 11리바운드)이 활약했고, 김애나(11점 5어시스트)가 뒤를 이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신지현은 21분간 뛰면서 9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후 부천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지만, 농구는 흐름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본인들이 스스로 턴오버를 헌납하는 바람에 좋았던 흐름이 끊겨 아쉬웠다”며 경기 총평을 남겼다.

이날 경기 3쿼터에 최민주가 김한별을 막기 위해 투입되었다. 최민주는 6분09초 동안 5득점을 기록하면서 하나원큐가 3쿼터 분위기를 잡는데 기여했다. 이에 김도완 감독은 “(최)민주가 농구를 한지 얼마 안돼서 나와 같이 처음부터 농구를 배워보자고 했었다. (최)민주 역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최)민주는 피지컬이 좋지만 그것을 활용하지 못해 아쉽다. 오늘 경기에서도 김한별과 몸싸움 하면서 비기는 농구를 해보라고 했는데 잘해준 것 같다”

하나원큐의 2쿼터는 20-18, 3쿼터는 23-19로 앞서기도 했다. 좋았던 흐름에 김도완 감독은 “상대 김한별과 진안 중 한명만 뛰고 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존-디펜스 수비를 연습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한두 번씩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바람에 3점 슛을 맞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사진_WBK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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