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양대혁♥김지안에 “두 분 잘 어울리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한나 기자 2022. 11.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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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양대혁-김지안에 어울린다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양대혁-김지안을 향해 잘 어울린다 말한 김소은이 울먹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지혜(김지안)의 남자 친구가 조남수(양대혁)인 것을 알게 된 김소림(김소은)은 충격받았다. 해맑게 조남수와 사내 연애 중이라 밝히는 신지혜에 그는 처음 보는 사이인 것처럼 인사를 건넸다.

조남수는 사귄다고 말했다는 신지혜에게 “뭘 또 그런 얘기까지”라며 난감해했고 김소림은 “두 분 잘 어울리세요”라고 말했다.

과거 허름한 집을 보러 다닌 자신에게 상처되는 말을 했던 조남수를 떠올린 김소림은 “이제 좋은 집에서 살겠네”라며 울먹이며 회사를 벗어났다.

KBS2 방송 캡처



촬영이 끝난 이상준(임주환)은 김태주(이하나)에게 오늘 집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차윤호(이태성)는 어머니가 전달해라 했다며 김태주에게 선물을 건넸고 “저녁에 시간 되시면 저희 집에 오실래요? 미국 가시기 전에 저녁 초대를 하고 싶다고 하시네요”라고 물었다.

선약이 있다 말한 김태주는 “상준이가 저희 집에 인사 오기로 했어요. 저희 서로 좋아해요”라고 말했고 차윤호는 축하한다고 미소 지으며 “서운한 게 전혀 없다면 거짓말 이겠지만 태주 씨를 좋아하는 친구로, 이상준 배우를 응원하는 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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