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또 실패’ 김형실 감독 “연속 실점 나오는 이유요? 그게 실력이죠” [MK광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속 실점이 나오는 이유? 그게 실력이다."
김형실 감독이 지휘하는 페퍼저축은행은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19-25, 25-20, 21-25)로 패하며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속 실점이 나오는 이유? 그게 실력이다.”
김형실 감독이 지휘하는 페퍼저축은행은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19-25, 25-20, 21-25)로 패하며 8연패 수렁에 빠졌다.
니아 리드가 26점을 올리고, 박은서가 13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지만 중요한 승부처에서 자멸했다. 여전히 승점 1점(8패)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말을 이어간 김형실 감독은 “다만 선수들이 1승을 하지 못하다 보니 부담이 있다. 늘 가능성만 비치고 있는데, 부상자들 회복에 집중하고 선수들 사기를 살려줘야 할 것 같다. 어려움과 시련은 내가 짊어지겠다”라고 덧붙였다.
1~2세트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연속으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자멸했다. 이는 지난 시즌부터 페퍼저축은행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부분이다.
김형실 감독은 “그게 실력이다. 승부처에서 미스를 하거나, 범실을 한다. 기술적인 부분이 더 보완되어야 할 것 같다. 승부처에서 더 냉철하게 해줘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26점을 올린 외인 니아 리드에 대해서는 “포인트를 많이 냈다. 지금 고은이와 안 맞다가 맞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너무 이기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나는 배구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광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규 딸’ 이예림, 반전 글래머 몸매 뽐내며 하와이 만끽중 [똑똑SNS] - MK스포츠
- 강민아, 숨겨둔 글래머 몸매 과시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목나경 ‘아찔한 스쿨룩 입고 살랑살랑’ [MK화보] - MK스포츠
- 티아라 효민, 가슴라인 화끈하게 노출…어딜 봐야할지 [똑똑SNS] - MK스포츠
- 안우진 정말 WBC 못 뛰나? 조범현 기술위원장 “최고라는 건 인정, 문제 해결이 우선” - MK스포츠
- “항상 큰 힘”…‘고등래퍼’ 출신 애쉬 아일랜드,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전문] - MK스포츠
- 카니예 웨스트, 14년만 한국 온다…8월 23일 공연 확정[공식] - MK스포츠
-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이 구단에서 보여준 성취 커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된 것 같
- 맹타로 나눔 올스타 승리 이끈 최형우,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선정…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마
- 韓 올스타전 역사 새로 쓰다! ‘41세 11개월 21일’ 오승환, 양준혁-손민한 뛰어넘어 최고령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