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하나원큐 개막 6연패 수렁…BNK '김한별 위력' 창단 첫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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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연패 탈출의 멀고도 험난했다.
부천 하나원큐가 개막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개막 6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시즌 첫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고, BNK는 5연승을 달리며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1위(5승1패)를 형성했다.
하지만 올시즌 최고의 시즌을 예고하고 있는 막강 김한별이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BNK의 위력 앞에서 하나원큐는 중과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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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깊은 연패 탈출의 멀고도 험난했다. 부천 하나원큐가 개막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홈경기서 66대80으로 대패했다.
개막 6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시즌 첫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고, BNK는 5연승을 달리며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1위(5승1패)를 형성했다. BNK가 5연승을 한 것은 창단 후 처음이다.
하나원큐는 이날 부상으로 빠졌던 에이스 신지현을 선발로 투입하며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부상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신지현은 이날 컨디션 조절을 위해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 않으면서도 9득점-7어시스트로 제몫을 했다.
하지만 올시즌 최고의 시즌을 예고하고 있는 막강 김한별이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BNK의 위력 앞에서 하나원큐는 중과부적이었다. 김한별은 이날 28득점-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 맹위를 떨쳤고, 안혜지도 12득점-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 대열에 합류했다.
이런 BMK를 상대로 초반 기선을 제압당한 채 끌려가던 하나원큐는 3쿼터 후반 맹추격하며 5점 차(54-59)까지 따라붙는데 성공, 홈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BNK는 김한별을 앞세워 잠깐 감춰뒀던 발톱을 다시 꺼내들며 하나원큐가 추격할 틈을 주지 않은 채 멀리 달아났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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