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X잔나비→하동균, 故 김현식·유재하 추모 무대로 진한 여운(불후)

이하나 2022. 11. 19.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비킴, 잔나비, 하동균이 고(故) 김현식, 유재하를 추모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신동엽은 "11월 이맘때가 되면 더욱 더 생각나는 목소리가 있다. 고 김현식, 유재하 두 분의 음악을 후배 가수들이 준비했다"라고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바비킴, 잔나비는 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호흡을 맞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바비킴, 잔나비, 하동균이 고(故) 김현식, 유재하를 추모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로맨틱 홀리데이’ 특집 2부가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잔나비가 부른 영화 ‘라붐’ OST ‘Reality’부터 바비킴의 영화 ‘마이걸’ OST ‘My Girl’, 이영현의 영화 ‘맘마미아’ OST ‘The Winner Takes It All’까지 로맨틱 영화 OST 무대가 감성을 끌어 올렸다.

무대 후 신동엽은 “11월 이맘때가 되면 더욱 더 생각나는 목소리가 있다. 고 김현식, 유재하 두 분의 음악을 후배 가수들이 준비했다”라고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바비킴, 잔나비는 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호흡을 맞췄다. 개성 넘치는 바비킴과 잔나비 최정훈의 음색에 김도형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동균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다. “음악은 그때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 시절로 다시 젖어볼 수 있는게 큰 힘인 것 같다. 이 노래도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들어달라”라고 말한 뒤 거칠면서도 담담한 목소리로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