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감정은 없다” 해리 스타일스, 결별 10살 연상女와 “친구로 지낸다”[해외이슈](종합)

2022. 11.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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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8)가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8)와 헤어질 뒤에도 친구로 지낼 전망이다.

한 소식통은 1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그들 사이에 악감정은 없다”면서 “해리는 올리비아를 차버리지 않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헤어졌지만 여전히 친구로 지낸다고 했다.

그는 “해리가 지금까지 가졌던 것 중 가장 긴 관계이기 때문에, 그들은 분명히 특별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내부자는 이들이 근 2년 만에 데이트를 중단한 이유는 장거리 연애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그들은 휴식 중이다. 내년에 해리는 투어를 위해 모든 대륙에 다녀야하고, 올리비아는 아이와 함께 있어서 둘이 시간을 많이 갖기 어렵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결별은 두 사람 모두에게 옳은 일이다”라고 했다.

스타일스는 남미 투어에 나서고, 와일드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위해 런던으로 떠날 예정이다. 와일드가 최근 LA에서 열린 스타일스의 콘서트에 있는 동안, 그들은 떨어져 시간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와일드가 전 약혼자 제이슨 수데이키스(48)와의 사이에서 낳은 오티스(8), 데이지(6)와 함께 스타일스의 콘서트에 참석한 것과 관련, 한 관계자는 “그들은 여전히 친구다. 여러분은 그들이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리의 투어 때문에 커플로서 그들에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리비아는 아이들이 제이슨과 함께 있는 런던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별은 ‘돈 워리 달링’에서 해리 스타일스와 공동 주연을 맡은 플로렌스 퓨(26)와 감독을 맡은 올리비아 와일드의 불화설 이후 나온 것이다.

플로렌스 퓨와 올리비아 와일드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문은 7월부터 돌기 시작했다. 이는 영화 홍보에 악영향을 끼쳤다.

퓨가 지난 9월 베니스 영화제 시사회 참석만 동의하고 다른 홍보 출연을 거부하자 추측은 더욱 악화되었다.

스타일스와 와일드는 ‘돈 워리 달링’ 촬영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결국 영화가 공개된 이후 헤어지게 됐다.

한편 스타일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스타일스의 첫 내한공연은 2023년 3월 20일(월) 오후 8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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