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33점'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꺾고 3연패 탈출

이한주 기자 2022. 11.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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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길었던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GS칼텍스는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19 20-25 25-21)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GS칼텍스는 3승 4패(승점 10점)를 기록,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26점)와 박은서(13점)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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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단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GS칼텍스가 길었던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GS칼텍스는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19 20-25 25-21)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GS칼텍스는 3승 4패(승점 10점)를 기록,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반면 개막 8연패 수렁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승점 1점)은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GS칼텍스는 모마(33점)가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유서연(15점)과 최은지(12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26점)와 박은서(13점)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같은 날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한국전력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을 3-2(25-22 25-27 25-17 19-25 16-14)로 눌렀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4승 3패(승점 12점)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현대캐피탈은 4승 4패(승점 13점)다.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박철우(18점)와 신영석(16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19점)과 허수봉(15점)이 분투했지만 연패 사슬을 끊기엔 힘이 모자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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