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전투는 매끄럽게, 세계관은 감각적이게"...'젠레스 존 제로' 체험기

최종봉 2022. 11.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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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르든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았던 호요버스가 이번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RPG '젠레스 존 제로'를 선보인다.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펼쳐지는 '지스타 2022' 현장에서 만나본 '젠레스 존 제로'는 어둡고 우울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밝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표현한 이색적인 게임이다.

전투 콘텐츠 외에는 정식 서비스에서 만나볼 '젠레스 존 제로'의 도시를 일부 탐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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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르든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았던 호요버스가 이번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RPG '젠레스 존 제로'를 선보인다.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펼쳐지는 '지스타 2022' 현장에서 만나본 '젠레스 존 제로'는 어둡고 우울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밝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표현한 이색적인 게임이다.
스토리의 전개는 컷으로 이뤄져 있어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컷을 보는 듯하다. 사전에 어떤 정보가 없이 게임을 플레이해도 게임의 톤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매끄럽게 세계관과 주연 인물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본 게임이 시작되면 액션성이 높은 전투로 이어진다.
조작 자체는 간단하며 스킬도 적지만 일반 공격과 스킬 사용의 연결이 부드러워 액션에 익숙한 유저라면 원하는 데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다.
또한 태그 방식의 전투가 가능한데 별도의 키를 눌러 태그 전환도 가능하지만, 일정 공격을 이어가다가 자연스럽게 교체되는 시스템도 마련됐기에 전체적으로 액션은 매우 매끄럽게 흘러간다.
전투 콘텐츠 외에는 정식 서비스에서 만나볼 '젠레스 존 제로'의 도시를 일부 탐험해볼 수 있다.
실제 일본의 도시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상가, 골목, NPC 등이 그려졌다. 일부 NPC는 몇 가지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대화가 마련돼 JRPG를 하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
그동안 호요버스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좋아했던 유저라면 '젠레스 존 제로' 역시 마음에 들 것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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