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5년간 축제현장 누빈 박종부감독이 들려주는 진짜 축제이야기

대한민국 축제의 모든 것 담은 책 '전국 방방곡곡 페스티발'

브라질 삼바축제, 프랑스 니스 카니발, 태국 송끄란 축제, 스페인 토마토 축제. 세계적 축제하면 누구하나 먼저 떠올리는 축제들이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세계적 K-관광축제를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책이 있다. 바로 '전국 방방곡곡 페스티발(저자 박종부,출판사 매직하우스)'이다. 

이 책에는 25년간 축제현장 누비며, 300회 이상 축제를 직접 연출한 축제전문가 박종부감독이 들려주는 진짜 축제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이 책은 축제 주체 측에게는 성공적 축제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조언서이다. 또 일반인에게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축제들을 알려주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축제를 골라 어떻게 즐기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는 '축제 가이드북'이다.   

'전국 방방곡곡 페스티발'은 ▲축제의 시대적 흐름 ▲박종부 총감독이 연출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 ▲박종부가 총감독한 일반축제 ▲대한민국 관광축제 사례분석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 ▲글로벌 관광축제여행기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축제 육성 전략 ▲대한민국 축제의 분석을 통한 멘토링 ▲2022년 대한민국 지역축제 개최 현황 등 총 10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인 박 감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3년여간 올스톱이었던 '대한민국 축제'의 시곗바늘이 다시 움직이며, '축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며 "대한민국 방방곡곡이 축제로 즐거워지는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부 총감독은 축제전문가로써, 축제 컨설팅, 자문, 개발, 평가 등 축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