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사할린서 폭발사고...최소 9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극동에 위치한 사할린섬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할린 티모프스코예에 있는 5층 아파트에서 이날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께 가스관이 폭발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9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사고 아파트에는 33명이 거주했다며 이중 상당수가 실종 상태라고 밝혀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러시아 극동에 위치한 사할린섬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할린 티모프스코예에 있는 5층 아파트에서 이날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께 가스관이 폭발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9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아파트는 가스관이 폭파하면서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구조대가 현장으로 즉각 출동해 잔해에 깔린 사람들을 구출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사고 아파트에는 33명이 거주했다며 이중 상당수가 실종 상태라고 밝혀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리마렌코 지사는 가스폭발 사고의 이재민에 임시 대피처를 제공하고 집을 잃은 가족에는 50만 루블(약 1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망자 유족은 100만 루블을 받게 된다고 리마렌코 지사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10살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양정아 "김승수와 동거·쌍둥이 임신" 가짜뉴스에 황당
- 사유리 아들, 이상민에 안겨 "아빠" 뭉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댄스 "절제된 춤사위"
- 54세 심현섭, 14살 연하♥에 열애 80일 만에 프러포즈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탈북 방송인 전철우 "베트남서 4억 사기 당했다"
- 11㎏ 감량했는데…신봉선 외모 굴욕 "기 센 무당같아"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